[날씨]전국 폭염 경보 속 ‘찜통 더위’ …열대야 계속
2018-08-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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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이 폭염 경보 속에 찜통 더위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.
휴일인 내일도 열기는 계속될텐데요.
전국이 37도 안팎의 더위에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겠고요.
더위체감지수도 '매우 위험'단계가 예상돼 한낮 외출은 피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.
에어컨 사용량은 늘고 있지만, 요금 걱정에 마음이 편치 않으시죠.
실내 온도가 내려갔다면 송풍 기능을 활용해 온도를 유지하는게 좋고요.
에어컨과 선풍기의 적당한 공간을 두고 마주보고 사용하면 더 빠르게 냉방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오늘 밤사이에도 무덥겠습니다.
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 28도로 30도에 가까운 기온에 머물겠고요.
한낮엔 서울 35도, 광주 37, 대구 39도로 용광로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.
다음 주에도 이렇다 할 비 소식이 없습니다.
월요일 오후엔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지만 더위를 식혀주기엔 부족하겠고요.
당분간은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.
온열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날씨였습니다.